[비즈엔터 김지혜 기자]
(사진=JTBC '한끼줍쇼')
'한끼줍쇼' 김용만과 이경규가 연극배우 윤석화가 살던 집을 우연히 방문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는 EXID 하니와 개그맨 김용만이 게스트로 출연해 북촌에서 한끼에 도전했다.
이날 이경규와 김용만은 종료 15분 전에 극적으로 한옥집에 입성했다. 이 곳에는 지난해 7월에 이사온 3살, 8살 남매를 둔 4인가족이 살고 있었다.
안주인 조태정 씨는 "아이들 때문에 층간 소음도 있고, 한옥에 살아보고 싶어서 이사오게 됐다"고 말하며 "작년 7월에 이사를 왔다. 전세로 살고 있는데, 윤석화 선생님 댁이다"라고 말해 놀란 시선을 모았다.
이어 "윤석화 씨가 연극 표도 주시고 피아노도 놓고 가셨다. 도움을 많이 받았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