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스테이션 시즌2 로고(사진=SM엔터테인먼트)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스테이션(STATION)’이 시즌2로 돌아온다.

SM은 23일 “‘스테이션’ 시즌2를 오는 31일 시작한다”면서 “첫 번째 주인공은 걸그룹 레드벨벳으로 31일 정오 국내 주요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우드 유(Would You)’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스테이션’은 매주 금요일 신곡을 발표하는 SM의 장기 프로젝트로, 지난해 처음 시작됐다. SM 소속 아티스트를 비롯해 외부 아티스트, 프로듀서, 작곡가, 브랜드, 방송과 협업을 통해 태연 ‘레인(Rain)’, 유재석X엑소 ‘댄싱 킹(Dancing King)’, 김희철X민경훈 ‘나비잠’ 등 다양한 히트곡을 남겼다.

올해 시작되는 시즌2는 컬래버레이션의 규모를 전세계로 확장, 더욱 완성도 높은 콘텐츠를 선보이겠다는 포부다.

또한 현역 작곡가 및 프로듀서, 인디밴드, 아마추어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참여형 콘텐츠 오픈 스테이션(OPEN STATION)을 신설, 우수한 작품은 ‘스테이션’ 음원으로 발매되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SM은 24일 0시 ‘스테이션’ 시즌 2를 알리는 스페셜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