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그룹 틴탑 컴백 일정(사진=티오피미디어)

그룹 틴탑이 오는 4월 10일 컴백한다.

틴탑은 2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두 번째 정규 음반 제목 ‘하이 파이브(HIGH FIVE)’를 공개하고 컴백 일정을 알렸다.

이에 따르면 24일 티저 이미지 공개를 시작으로 27일 재킷 이미지, 30일에 뮤직비디오 첫 번째 티저 영상이 공개된다. 음반 발매일인 4월 10일에는 네이버 V라이브 컴백 쇼를 통해 팬들을 만난다.

특히 컴백 하루 전날인 4월 9일에는 틴탑의 팬클럽 이름인 ‘엔젤(ANGEL)’이 적혀 있어 궁금증을 안긴다.

‘하이파이브’는 최근 멤버 엘조의 이탈을 겪은 틴탑이 캡, 천지, 니엘, 리키, 창조 5인 체제로 처음 내놓는 음반이다. 소속사 측은 “다섯 명의 멤버가 ‘틴탑의 제 2막’을 새롭게 시작하며 ‘하이파이브’ 한다는 의미를 담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프리스텝’, ‘2배속 스텝’ 등 고난도 안무를 통해 ‘칼군무’ 실력을 뽐냈던 틴탑은 신곡에서도 강도 높은 퍼포먼스를 보여주겠다는 포부다. 틴탑은 최근 진행된 V 라이브 방송에서 “‘사각지대’ 안무보다 어렵지는 않지만 힘들다. 1절만 춰도 힘든 퍼포먼스고 ‘장난 아냐’ 때만큼 힘든 것 같다”고 귀띔했다.

한편, 틴탑은 컴백 날짜를 확정하고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