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김예슬 기자]
(▲SBS 수목드라마 '사임당' )
'사임당 빛의 일기'가 시청률 회복에 나섰다.
2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3일 오후 10시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 18회는 전국기준 시청률 10.0%(이하 동일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직전 방송분인 17회가 기록한 9.4%보다 0.6%p 상승한 수치다.
'사임당 빛의 일기'는 10%대 초반에서 시청률의 소폭 등락을 반복해왔다. 하지만 지난 17회에서 갑작스러운 0.8%p 시청률 하락으로 9%대 추락을 맛보며 시청률 방어에 대한 불안감이 고조됐다.
하지만 '사임당 빛의 일기'는 한 회만에 10%대 시청률을 회복하는 등 절치부심에 나서고 있다. 고려지를 둘러싼 사임당(이영애 분)과 휘음당(오윤아 분) 갈등이 고조되며 안방극장의 관심을 잡고 있는 모양새다.
SBS '사임당 빛의 일기'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