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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반기행' 삼척 밥상…이상엽과 해물모듬 쟁반회ㆍ칼국수 & 오징어볶음 맛집ㆍ곰치국 & 가자미회 한 상 식당 찾는다

[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백반기행' 삼척 밥상(사진제공=tv조선)
▲'백반기행' 삼척 밥상(사진제공=tv조선)
이상엽이 식객 허영만과 강원도 삼척으로 백반기행을 떠나 칼국수 & 오징어볶음 맛집과 곰치국 & 가자미회 한 상 식당, 해물모듬 쟁반회 등 푸른 바다의 맛에 흠뻑 빠진다.

16일 방송되는 방송되는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는 ‘여름 바다만큼 시원한 매력을 가진 배우’ 이상엽과 함께 삼척의 맛을 찾아 떠난다.

▲'백반기행' 삼척 밥상(사진제공=tv조선)
▲'백반기행' 삼척 밥상(사진제공=tv조선)
지난 3월 결혼식을 올린 새신랑 이상엽은 이날 ‘달콤살벌’ 신혼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이상엽은 “지인에게 아내를 소개받은 날 첫눈에 반해 만남을 결심, 이후 결혼 전까지 매일 아내를 찾아갔다”라며 사랑꾼의 면모를 보여준다. 이어 이상엽은 “부부의 날에 아내 몰래 꽃을 준비해 저녁 식사 장소로 꽃을 보내 놓았는데, 집에서 마주한 아내의 “어? 꽃이 없네?” 한 마디에 저녁 식사 전까지 마음고생을 꽤 했다”며 부부의 날이 위기의 날이 된 이야기도 털어놓는다.

그런가 하면, 이상엽은 '백반기행' 사상 최초로 식객 허영만을 위해 직접 사용하는 강판과 고추냉이를 챙겨와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상엽의 자신만만한 태도와는 달리 고추냉이가 잘 갈리지 않자, 보는 이들이 안타까움을 금치 못했다. 끝내 이상엽의 고추냉이를 맛본 식객이 이에 감탄하자 이상엽은 “다음 여행에 또 불러달라”며 은근한 야망을 드러내는데, 이상엽의 구애에 식객이 내놓은 답은 과연 무엇이었을지 방송에서 공개된다.

▲'백반기행' 삼척 밥상(사진제공=tv조선)
▲'백반기행' 삼척 밥상(사진제공=tv조선)
아울러, 이상엽은 배우 장혁 때문에 군대 못 갈 뻔한 사연도 전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상엽은 장혁에 대해 “스승이라 부를 만큼 존경하는 선배”라고 밝히면서도, “입대 전날 선배가 새벽까지 커피를 마시며 조언을 해줬다”라며 장혁에게 입대 전날 밤새 붙들려 있었던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특히 이상엽은 장혁의 목소리와 말투는 물론, 제스처까지 완벽히 따라 해 현장을 초토화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상엽과 식객은 현지인들로 문전성시를 이루는 칼국수 집에 방문해 칼국수와 오징어볶음을 맛본다. 이 식당은 지금까지 방송에 한 번도 나오지 않은 삼척의 ‘꽁꽁 숨겨놓은 맛집’인 데다, 믿고 먹는 ‘공무원 맛집’이라 전해져 더욱 기대를 모은다. 또, 두 식객은 곰치국 & 가자미회 한 상과 숙성 회 한 상의 맛도 경험하며 무더위를 날려버릴 삼척 바다의 시원한 맛에 흠뻑 빠져본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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