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티아라 지연(왼쪽), 야구선수 황재균(사진=티아라 지연 인스타그램)

티아라 출신 지연이 황재균과의 이혼설은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다.

지연 측 관계자는 25일 "이혼설과 관련해 지연에게 확인한 결과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지연과 황재균의 이혼설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퍼졌다. 이날 KNN 채널의 라디오 중계진은 광고가 송출되던 사이 황재균 이혼에 대해 이야기했다. 두 사람의 대화는 본 방송에선 나가지 않았지만, 유튜브 중계를 통해선 여과 없이 송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황재균과 지연은 2022년 12월 결혼했다. 두 사람은 지연의 유튜브를 통해 신혼생활을 공개했지만, 지난 20일 지연은 유튜브 커뮤니티를 통해 "개인 사정으로 인해 당분간 유튜브 영상 업로드가 어려울 것 같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지연의 유튜브 잠정 중단은 최근 황재균의 벤치클리어링에 따른 악플 때문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