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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주혁, 대마 흡연 혐의 기소…그는 누구? 남녀공학 ‘열혈강호’

[비즈엔터 한경석 기자]

▲배우 차주혁(사진=인스타그램)
▲배우 차주혁(사진=인스타그램)

차주혁이 대마 흡연 혐의로 불구속기소됐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그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24일 오전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는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위반(대마) 혐의로 차주혁(본명 박주혁)을 불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차주혁은 지난 2016년 3월 서울 강남구 소재 강모씨(29)의 집 앞에서 강씨에게 대마 3개피 이상을 무상으로 받아 서초구 소재 아파트의 지하주차장에 있는 자신의 차량에서 흡연한 것으로 검찰에서 조사됐다.

차주혁은 1991년생으로 2010년 아이돌그룹 남녀공학으로 데뷔한 바 있다.

당시 남녀공학 멤버는 미소수미, 한빛효영, 한별혜원, 악동광행, 천지유성, 지혜태운, 열혈강호, 가온누리, 알찬성민, 별빛찬미 등 총 10명이었으며 이 가운데 차주혁은 열혈강호라는 이름으로 활동했다.

차주혁은 남녀공학 활동 당시에도 성폭행 가해 논란에 휩싸여 팀을 일찌감치 탈퇴했으며 이후 예명을 차주혁으로 바꾸고 지난 2012년 JTBC 드라마 '해피엔딩'에 출연하기도 했다.

한편, 그의 최근 인스타그램 에는 격투기를 즐기던 일상, 고급 스포츠카, 해외 여행 등 근황을 알리는 사진이 다수 게재됐으며 뚜렷한 연예계 활동은 찾아볼 수 없다.

한경석 기자 hanks3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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