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김소연 기자]
▲서강준(출처=비즈엔터)
서강준이 차기작으로 KBS2 새 드라마 '너도 인간이니' 출연을 논의 중이다.
24일 '너도 인간이니' 측 관계자는 비즈엔터에 "서강준에게 '너도 인간이니' 주인공을 제안했고,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너도 인간이니'는 인공지능 AI를 콘셉트로 한 드라마. 재벌가 3세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AI 로봇이 몰래 들어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서강준은 재벌 3세 남신과 그를 꼭 빼닮은 AI 로봇 남신-Ⅲ를 제안 받았다.
'너도 인간이니'는 '구르미 그린 달빛'을 제작한 KBS미디어가 야심차게 준비 중인 프로젝트. '백희가 돌아왔다' 차영훈 PD와 '공주의 남자' 조정주 작가가 호흡을 맞춘다.
'너도 인간이니'는 2017년 하반기 방영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