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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김지수X기안84X이시언, 추억 속으로 들어간 3040 청춘들(종합)

[비즈엔터 김지혜 기자]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나 혼자 산다' 김지수, 기안84, 이시언이 추억 속으로 되돌아갔다.

2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배우 김지수의 무지개 라이브가 그려졌다.

김지수는 아침 일찍부터 집안 곳곳을 청소하며 부지런한 면모를 보였다. 나갈 준비 끝 그림 공부를 배우고 있는 화실에 들러 자신의 어린 시절 그리기에 열중했다. 왜 그림을 시작하게 됐냐는 질문에 김지수는 눈물을 흘리며 "30대만 해도 열정이 있었는데 40대가 되니까 애매한 나이다. 힘들 때 나를 붙잡아준 게 그림이다"고 고백했다.

이후 김지수는 취미라는 타로점집에 들렀다. 김지수는 타로 마스터에게 조심스럽게 "호감이 가는 사람이 있는데 어떻게 될 것 같냐"고 물었고, 타로 마스터는 "그 사람이 솔직한 사람이라 먼저 다가올 수도 있다"고 조언했다.

기안84는 트레이닝복과 후줄근 헤어스타일에서 벗어나기로 했다. 연예인이 다니는 미용실에 들러 머리를 꾸민 기안84는 내친김에 쇼핑에까지 나섰다. 헨리와 전현무는 기안84를 도와 스타일을 바꿔줬다.

오랜 고민 끝, 드디어 기안84가 후줄근한 패션에서 남친룩의 정석으로 바꼈다. 특히 헨리는 기안84를 위해 슬랙스 하나를 몰래 선물해 훈훈함을 더했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이시언은 '응답하라 1997'에서 호흡을 맞춘 은지원과 만남을 가졌다. 평소 게임 덕후로 소문난 두 사람은 레트로 게임 카페에서 만나자마자 게임 내기 대결을 펼쳤다.

스트리트파이터 게임기에 앉은 은지원은 게임이 시작됨과 동시에 이시언의 캐릭터를 박살냈다. 은지원은 "드럽게 못한다"며 일방적 폭행을 이어갔다. 그 이후에도 은지원은 이시언을 가볍게 제쳐 '은초딩'의 위엄을 몸소 보여줬다.

김지혜 기자 jidorii@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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