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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너무합니다' 구혜선 지운 장희진 열연…네티즌 반응 극과 극

[비즈엔터 김예슬 기자]

▲정해당 역으로 구혜선 대신 투입된 배우 장희진(사진=MBC 주말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 캡처)
▲정해당 역으로 구혜선 대신 투입된 배우 장희진(사진=MBC 주말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 캡처)

'당신은 너무합니다' 구혜선 대신 투입된 장희진에 시청자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25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에서는 정해당 역으로 장희진이 새롭게 등장해 극을 꾸몄다. 앞서 구혜선은 건강 문제로 인해 부득이하게 하차를 알렸다.

장희진은 극의 첫 장면부터 술을 마시며 등장, 정해당 캐릭터가 가진 처연함을 살려 눈길을 끌었다. 특히 그는 슬픔과 정해당이 처한 아픈 현실을 절절하게 살려가며 구혜선과는 또 다른 새로운 정해당의 탄생을 알렸다.

'당신은 너무합니다'의 변화에 네티즌 반응은 극과 극이다.

몇몇 네티즌들은 "구혜선 연기 어색하다고 생각했는데 장희진이 참 잘 살린다", "장희진이 자연스럽게 연기한다", "연기력이 정말 좋다"며 장희진의 연기에 호평하고 있다. "정말 예쁘다"는 등 장희진 비주얼에도 찬사를 더하고 있다.

하지만 또 다른 네티즌들은 기존 정해당 캐릭터를 맡았던 구혜선과 대비해 몰입감이 떨어진다는 반응이다. "구혜선과 매치가 전혀 안 된다", "구혜선이 배역에 더 잘 어울리는 것 같다", "갑자기 연기 톤이나 분위기가 바뀌어서 적응이 안 된다" 등 볼멘소리를 내는 상황이다.

김예슬 기자 yey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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