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태연이 직접 공개한 정규 1집 디럭스 음반 이미지 컷(사진=태연 SNS)

걸그룹 소녀시대 태연이 정규 1집 디럭스 음반 발매를 예고했다.

태연은 29일 새벽 자신의 SNS에 “‘마이 보이스(My Voice)’ 디럭스 에디션. 곧 도착이라고 한다”는 글과 함께 음반 커버 사진 2종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정규 1집 발매 당시에는 공개되지 않았던 것으로 파스텔 톤으로 연출돼 몽환적인 분위기를 만든다. 아울러 상단에는 “2017. 04”라는 문구가 적혀 있어 디럭스 음반이 오는 4월 발매될 것임을 알린다.

▲태연이 직접 공개한 정규 1집 디럭스 음반 커버(사진=태연 SNS)

디럭스 음반은 ‘호화판’이라는 의미로 기존 발표곡의 리믹스 버전, 혹은 미공개 음원이 실리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마이 보이스’ 디럭스 음반에서는 어떤 노래를 추가로 들을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태연은 지난 2월 28일 첫 번째 솔로 정규 음반을 발표, 선주문량으로만 11만 장을 팔아치우며 각종 음반 차트 1위를 차지했다. 타이틀곡 ‘파인(Fine)’ 역시 공개 직후 주요 음원 차트 1위를 ‘올킬’했으며 각종 음악 방송에서도 1위 행진을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