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김지혜 기자]

▲SBS 'K팝스타6 더 라스트 찬스' 전민주(사진=SBS 'K팝스타6 더 라스트 찬스')

그룹 디아크 출신 유나킴이 전민주를 응원했다.

유나킴은 3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SBS ‘K팝스타6 – 더 라스트 찬스’(이하 K팝스타6) 참가자 전민주가 환하게 웃고 있는 방송 모습을 게재했다.

유나킴은 “민주야 정말 정말 고생 많았어. 2013년부터 알고 지낸 시간들 속에 정말 많은 추억들 나눴고 같이 울고 웃고. 네가 얼마나 고생을 오랫동안 했는지 알고 있어서 K팝 나온다는 것에 걱정도 많이 했는데, 역시 넌 항상 그래왔듯이 계속 빛날 거라는 확신만 받았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정말 수고했고 앞으로 더 많이 사랑 받으면서 웃는 날들로만 가득하길 기도하고 응원할게. 사랑해”라며 애정을 표현했다.

전민주가 속한 팀 민아리는 2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K스타6’에서 TOP2 진출에 실패했다. 전민주는 탈락 소감을 말하려 마이크를 잡은 순간 참아왔던 눈물을 터뜨려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보이프렌드, 퀸즈가 'K팝스타6'의 TOP2 진출자로 선정된 가운데, 최종 우승자를 가리는 두 팀의 파이널 결승 경연은 오는 9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