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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라인’‘보통사람’ 이어, ‘어느날’‘시간위의 집’도 첫날 흥행 미진

[비즈엔터 정시우 기자]

영화 ‘프리즌’이 신작들의 공세에도 불구하고 흥행 1위 자리를 지켰다. 신작들의 성적이 신통치 않았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프리즌’은 지난 5일 하루 동안 전국 5만 1171명의 관객을 불러 모으며 평일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이어나갔다. 누적 관객수는 237만 8263명으로 300만 돌파에 대한 기대가 높다.

신작 영화중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둔 것은 제이크 질렐할, 라이언 레이놀즈 주연의 ‘라이프’다. 첫날 4만 2648명의 관객이 ‘라이프’를 찾았다.

지난 주 ‘원라인’ ‘보통사람’에 이어 이번 주도 신작 한국영화의 흥행은 다소 암울하다. 김남길, 천우희 주연의 ‘어느날’이 2만 43013명으로 4위로 데뷔했고, 김윤진 주연의 ‘시간위의 집’은 1만 54707명으로 6위 출발에 만족해야 했다.

이 가운데 기개봉작 ‘미녀와 야수’가 4만 2189명(누적 관객수 423만 1698명)으로 3위를 차지했다. ‘원라인’과 ‘보통사람’은 각각 7위에 9위에 자리했다.

정시우 기자 siwoorai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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