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SBS '자기야 백년 손님' )
'자기야 백년 손님' 방송인 김현욱이 8살 연하 아내를 공개했다.
6일 방송되는 SBS '자기야-백년손님'에는 프리랜서 방송인 김현욱이 출연해 결혼 생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날 김현욱은 아내의 외모에 대해 "아내의 별명이 '겨울왕국'의 엘사다. 실제로 사진을 놓고 캐릭터와 비교해보면 거의 똑같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현욱의 아내 사진을 본 패널들은 미모에 감탄하며 그의 말을 인정했다.
김현욱은 "많은 사람들이 결혼 이후 아내에게 관심을 많이 가진다. 8세 연하라고 도둑이라고 하는데 아내도 37세이고 많은 나이다. 피차 마찬가지"라고 항변했다.
또 김원희는 "첫 만남에서 첫 키스를 했다고 들었다"라고 물었다. 이에 김현욱은 "맞다. 그런데 우리가 SNS로 교제를 했었다"라며 "당시 아내가 한국에 잠시 들어왔고, 술자리를 가졌다. 그러다가 서로 호감이 있었고, 그리고 키스를 했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