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김소연 기자]
▲박시연(사진=윤예진 기자)
박시연이 이혼소송 변론준비기일에 참석해 자신의 입장을 밝힐지 관심이 쏠리는 상황이다.
11일 서울가정법원 가사5부 심리로 박시연(본명 박미선)과 그의 남편 A 씨의 이혼 소송 변론준비기일이 진행된다. 지난해 4월 조정이 결렬된 후 1년여 만에 진행되는 변론준비기일이라는 점에서 박시연이 직접 참석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시연은 지난해 2월 이혼 소장을 서울가정법원에 접수했다. 소장이 접수된지 2달 만에 소송으로 전환됐고, 앞서 1월 12일 박시연과 A 씨의 이혼 소송은 단독 사건부에서 3인의 판사로 이루어진 합의부 사건으로 옮겨졌다. 재산분할, 양육권 등의 사안이 복잡하게 얽혀있다고 판단한 것. 본격적인 이혼 소송이 시작된 만큼 양측의 입장이 어떻게 정리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시연(출처=KBS2 '하숙집딸들' 영상 캡처)
박시연은 앞서 KBS2 '하숙집딸들'에서 "두 딸의 엄마고 지금 이혼 소송 중"이라고 스스로 밝힌 바 있다. 또 이혼 소송 중에도 JTBC '판타스틱' 등 드라마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