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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타는로맨스’, 첫방부터 19금 로맨스 “빤한 스토리” VS “설렘↑”

[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OCN 드라마 '애타는 로맨스')
(▲OCN 드라마 '애타는 로맨스')

‘애타는 로맨스’가 첫 방송부터 농도 짙은 스킨십 장면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붙들었다.

지난 17일 방송된 OCN ‘애타는 로맨스’ 1회에서는 차진욱(성훈 분)과 이유미(송지은 분)의 첫 만남을 그려졌다.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묘한 끌림을 느끼며 밤을 함께 보냈다.

차진욱은 유흥을 좋아하는 재벌 2세. 매일 밤 클럽에서 스캔들을 만들었다. 결국 분노한 아버지로 인해 회사 리조트 내 벨보이로 좌천(?)당했다. 리조트로 내려가는 버스 안에서 진욱은 영양사 지망생 이유미를 만나고, 악연으로 시작된 두 사람의 인연은 급기야 원나잇 스탠드로 이어졌다.

방송 말미에는 술을 마시고 이상한 전율을 느낀 진욱과 유미가 첫 만남인데도 불구, 사랑을 나누는 모습이 등장해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재벌 2세와 취업 준비생의 사랑, 악연으로 시작해 인연으로 마무리되는 스토리라인은 그동안 방영됐던 ‘신데렐라 스토리’ 공식을 답습하고 있다. 이야기 전개가 지나치게 빤하다는 비판은 여기에서 비롯한다.

반면 주인공 성훈과 송지은의 훈훈한 외모와 케미스트리가 유치함을 일부 상쇄한다는 평가도 있다. 첫 방송부터 화끈한 로맨스를 보여주며 설렘지수를 높였다는 긍정적인 반응도 나오고 있다.

한편, ‘애타는 로맨스’는 원나잇 스탠드로 만난 두 남녀가 3년 후 우연히 워커홀릭 까칠 본부장과 그의 회사 사내식당 신참 영양사로 재회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아낸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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