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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 성추문 후 6개월 만에 지연과 열애설

[비즈엔터 김소연 기자]

▲정준영(사진=윤예진 기자)
▲정준영(사진=윤예진 기자)

정준영이 이번엔 열애설의 주인공이 됐다.

19일 가수 정준영이 티아라 지연과 1개월 째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연 측은 "교제 가능성이 0%도 아니다"고 반박했지만, 정준영이 성추문 후 6개월 만에 열애설의 주인공이 됐다는 점에서 눈길을 끄는 상황이다.

정준영은 지난해 10월 전 여자친구와 관계 중 신체 일부를 몰래 촬영한 혐의로 피소됐다. 경찰은 정준영의 혐의가 인정되는 부분이 있다고 판단,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이후 검찰 조사가 진행됐고, 이 과정에서 정준영의 피소 소식이 알려졌다. 당시 정준영은 "'무혐의'로 검찰송치 된 것"이라는 해명을 했고, 이 말이 거짓임이 밝혀지면서 기자회견까지 자처하게 됐다.

기자회견은 진행됐지만 정준영은 자신의 입장을 적은 종이를 일방적으로 읽고 기자회견장을 떠나 더욱 논란이 됐다. 결국 당시 출연 중이던 모든 방송 프로그램과 콘서트까지 취소했다.

검찰 조사에서 전 여자친구의 탄원서 등이 반영돼 정준영은 '혐의없음'으로 처분받았다. 대중은 정준영을 방송에서 보는 것이 부담스럽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준영은 3개월 만에 '1박2일'에 복귀했다. 하지만 여전히 대중이 정준영을 바라보는 시각은 싸늘하다.

한편, 정준영 측은 지연과 열애설 보도 직후, 사실 관계를 파악하고 있다며 즉답을 피했다.

김소연 기자 sue123@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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