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유노윤호(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그룹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가장 먹고 싶은 음식으로 자장면과 콜라를 꼽았다.

유노윤호는 20일 오전 경기도 양주시 육군 제26기계화사단에서 만기 전역했다. 이날 취재진을 만난 유노윤호는 “자장면과 콜라 한 잔을 먹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 자장면이 제일 먹고 싶다. 훈련을 할 때 그렇게 자장면이 먹고 싶더라. 자장면에 콜라 한 잔 마시고 싶다”고 귀여운 바람을 드러냈다.

활동 복귀를 앞두고 있는 그는 “구체적인 계획을 말씀드리긴 어려울 것 같다”면서도 “밝은 에너지 줄 수 있고 남자다운 모습도 보여드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진정성 있게 다가가겠다. 완전체 동방신기를 기대해 달라. 동방신기는 이제 시작”이라고 덧붙였다.

유노윤호는 지난 2015년 7월 현역으로 입대, 이후 26기계화사단 군악대에서 복무를 해왔다. 유노윤호는 신병교육대 최우수 훈련병상을 받는 것을 비롯해 지난해 5월엔 특급전사로 선발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동방신기의 또 다른 멤버 최강창민은 서울지방경찰청 경찰홍보단에서 군 복무 중이다. 오는 8월 제대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