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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는 살아있다', 22일 특별판 편성…미공개 장면 10분 포함

[비즈엔터 김예슬 기자]

▲'언니는 살아있다' 주요 출연진(사진=SBS)
▲'언니는 살아있다' 주요 출연진(사진=SBS)

'언니는 살아있다'가 1, 2회를 묶어 특별판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21일 SBS에 따르면, 오는 22일 낮 12시 10분부터 SBS 토요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극본 김순옥, 연출 최영훈)의 1, 2회 특별판이 편성돼 전파를 탄다. SBS 관계자는 "지난 주 1, 2회를 낮에 보고 밤에는 3, 4회를 연달아 볼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1, 2회 특별판은 총 160분으로 구성됐다. 각 회당 10분씩 미공개 장면이 포함돼 본 방송과 다른 장면을 찾아보는 재미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언니는 살아있다'는 지난 주 방송된 2회에서 닐슨코리아 2049 시청률 기준 3.7%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방송된 타사 드라마보다 앞선 수치를 보였다. 토, 일 드라마를 연달아 보는 '주말연속극' 시청 패턴 역시 변화를 보이고 있다. 지나 주 일요일 밤 시간대로 편성을 변경한 '미운우리새끼'는 이동 첫 주부터 20% 이상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SBS 관계자는 "이런 시청 행태는 토요일에 '우리 갑순이', 일요일에 'K팝스타6'를 보던 기존 시청층 외에 새로 유입된 시청자들 역시 토요일엔 드라마, 일요일엔 예능을 보는 것에 익숙해지고 있음을 반증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언니는 살아있다'는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45분부터 2회 연속 방송된다.

김예슬 기자 yey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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