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시카고 타자기' 오늘(21일) 특별판 편성…3·4회 한 번에 본다

[비즈엔터 김예슬 기자]

▲'시카고 타자기' 3, 4회 방송화면(사진=tvN)
▲'시카고 타자기' 3, 4회 방송화면(사진=tvN)

'시카고 타자기'가 본 방송에 앞서 3, 4회 하이라이트를 70분으로 축약한 특별편을 선보인다.

21일 tvN 측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방송되는 tvN 금토드라마 '시카고 타자기'(극본 진수완, 연출 김철규)에 앞서 오후 6시 40분부터 '시카고 타자기' 3, 4회 하이라이트 방송이 전파를 탄다. 두 회차를 70분으로 축약해 특별 방송된다.

'시카고 타자기'는 극중 스타작가 한세주(유아인 분)와 작가 덕후 전설(임수정 분), 유령작가 유진오(고경표 분)의 전생과 현생이 이어진 인연이 조금씩 베일을 벗으며 흥미를 더하고 있다. tvN 측은 "드라마의 탄탄한 스토리 구성과 촘촘하게 배치된 복선을 다시 한 번 이해하며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번 방송은 '시카고 타자기'를 여러 번 '복습'하며 즐긴다는 시청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기획됐다. 제작진 측은 "5회 본방송에서는 그간 제시됐던 복선들의 퍼즐 조각들이 하나 둘씩 맞춰질 예정이다. 이에 앞선 축약본과 본방송을 연이어 시청하며 이를 예측하는 재미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tvN '시카고 타자기'는 슬럼프에 빠진 베스트셀러 작가 한세주와 그의 이름 뒤에 숨은 유령작가 유진오, 한세주의 열혈 팬에서 안티 팬으로 돌변한 작가 덕후 전설, 그리고 의문의 오래된 타자기와 얽힌 세 남녀의 미스터리한 앤티크 로맨스를 그린다.

'킬미 힐미', '해를 품은 달'의 진수완 작가, '공항 가는 길' 김철규 감독을 비롯해 유아인, 임수정, 고경표 등이 의기투합한 '시카고 타자기'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김예슬 기자 yeye@etoday.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