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한경석 기자]
▲'무한도전' 박보검 양세형(사진=MBC)
'무한도전' 박보검이 양세형의 옷장 속 옷을 입어 굴욕을 선사했다.
22일 오후 6시 20분부터 방송된 MBC '무한도전' 526회는 '2018 평창 두 번째 이야기'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양세형이 자신의 옷장에 있던 옷으로 박보검을 코디했다.
이날 박보검은 양세형의 초록색 니트와 분홍 셔츠를 함께 입어 빛나는 미모를 과시했다. 이에 유재석은 "그냥 화보다. 상대적 박탈감을 느낀다"며 그의 외모에 감탄했다.
이어 양세형은 박보검이 입었던 옷으로 갈아 입었다. 이에 박명수는 "되게 이상하다"라며 패션을 지적했고 유재석은 "보검이가 입었을 때는 이런 느낌이 아니다. 입는 사람에 따라 이렇게 달라진다"고 평했다.
하하도 역시 양세형에 "진짜 촌스럽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