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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서언+서준 아빠 없이도 척척 '배려둥이'

[비즈엔터 윤미혜 기자]

(슈퍼맨이돌아왔다)
(슈퍼맨이돌아왔다)

서언, 서준이가 아빠없이도 서로를 배려하며 등대를 찾아나섰다.

23일 오후 방송된 KBS2TV '슈퍼맨이돌아왔다'에서는 쌍둥이아빠 휘재와 서언, 서준이가 여수바다여행을 떠났다.

이날 이휘재는 서언이와 서준이를 뒤로한 채 자유여행을 즐겼고 서언이와 서준이는 오동도 등대를 찾아 떠났다.

케이블카를 타고 이동한 쌍둥이는 '등대'를 찾아 나섰다. 아직 한글을 떼지 못한 아이들은 순간 어떤 글자인지 몰라 헤맸지만, 서준이가 기지를 발휘했다. '등대'표지판을 글자수로 파악한 것. 서준이가 발견한 '두 글자'로 등대가 있는 방향을 파악한 서언이와 서준이는 화살표를 따라 걷기 시작했다.

이 때 서언이와 서준이는 서로를 배려하는 모습으로 돈독한 형제애를 드러냈다.

서언이가 앞장서며 거리차를 벌리며 걸어가자 서준이는 "서언아, 천천히 가줄래?"라고 말했다. 서언이가 이유를 묻자, 서준이는 "왜냐면 돌맹이 때문에 자꾸 넘어지거든"이라며 차분히 설명했다.그러자 서언이는 "아그래? 응 천천히 가자"라며 우애를 자랑했다.

또 서준이가 서언이에게 "앞에 나무 조심해"라고 하자 서언이는 "알겠어. 나무는 그냥 피해야돼 맞지?" 하며 차례차례 산에 올랐다.

이어 두번째 갈림길에서, 쌍둥이는 어디로 가야할 지 몰라 당황해했다. 이 때도 역시 서준이가 글자수로 등대 표지판을 발견하자 서언이는 "오 너진짜똑똑한데?"하며 동생을 칭찬했다.

윤미혜 기자 bluestone29@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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