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김예슬 기자]
▲'귓속말' 9회 캡처(사진=SBS)
'귓속말'이 파격적인 전개에도 다소 아쉬운 성적을 나타냈다.
2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4일 오후 10시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귓속말' 9회는 전국기준 시청률 15.5%(이하 동일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8회가 기록한 자체 최고 시청률 16.0%보다 0.5%p 하락한 수치이나 동시간대 1위에 해당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일환(김갑수 분)이 판 함정으로 인해 긴급 체포 위기에 놓인 신영주(이보영 분)와 그를 지키려는 이동준(이상윤 분) 모습이 그려졌다. 방송 말미에는 강유택(김홍파 분)이 최일환으로 인해 사망해 긴장감을 극도로 끌어올렸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은 12.1%, KBS2 월화드라마 '완벽한 아내'는 4.8%를 각각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