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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미키 김, "정시 퇴근에 허락을 받아야 되는 한국 이상하다"

[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JTBC '비정상회담' 미키 김)
(▲JTBC '비정상회담' 미키 김)

'비정상회담' 미키 김이 한국 기업과 미국기업의 차이점에 대해 전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미키 김이 출연해 한국 기업과 미국 기업의 차이점에 대해 전했다.

이날 미키김은 "한국 기업에 출근하면, 하고 정시 퇴근을 하며 '오늘 좀 일찍 들어가겠습니다'라고 말할 때가 있다. 정시 퇴근 허락을 받아야 되는 상황"이라며 운을 뗐다. 이어 그는 "미국 기업에 출근을 했을 때, 한국 기업의 정서가 남아 있었다. 당시 상사에게 '저 오늘 일찍 들어가겠습니다'라고 했을 때, 상사는 '그래서 뭐?' '그걸 왜 나한테 얘기해?'라는 식의 반응이 왔다"라고 설명했다.

미국 대표 마크도 "한국 대기업에 근무를 했는데, 당시 유연 근무제가 실행되고 있었다. 원래는 8시 출근 6시 퇴근 시스템인데, 유연 근무제 이후 9시에 출근을 했다. 그때 상사가 '마크, 유연근무라고 해도 9시는 좀 그렇다. 8시에서 8시 30분 사이에는 출근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 말을 듣는 순간, 이게 무슨 유연 근무제인가라고 생각한 적 있다"고 설명했다.

류동우 기자 dongwo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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