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김지혜 기자]

(사진=비틈TV)

'연예핫이슈' 남주혁-이성경의 열애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24일 밤 10시 방송된 '하지영의 연예핫이슈'에서는 열애설 보도 이후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다 소속사를 통해 9시간 만에 열애를 인정한 남주혁, 이성경의 소식을 전했다.

남주혁과 이성경은 MBC 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 종영 이후 5개월 동안 교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묘성 기자는 "콜드플레이 공연장에서 두 사람을 봤다는 목격담이 들려오기 시작했다"며 "이성경 씨 SNS에 흔들린 남자 사진이 올라왔는데 네티즌 수사대가 형태를 보고 남주혁씨라고 결론을 냈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이렇다 할 해명 없이 사진이 내려졌다. 이전부터 열애설 기운이 SNS에서 풍겨 나왔다"고 덧붙였다.

또한 최근 남주혁의 팬 미팅 현장 소식을 전하며 열애설에 대한 논란도 언급했다. 최근 '대학생 남주혁이 개강첫날 프러포즈를 한다'는 드라마 타이즈 형식으로 진행된 팬미팅 현장에 이성경도 참석했다며, "당시 다들 친한 친구라고 생각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열애설 인정 소식이 전해지자 많은 사람들은 "팬들 들러리 세우고 여친한테 이벤트 열어준 거 아니냐", "팬들이 돈 내고 들러리로 이용당했다" 등 비판적 시선을 보냈다.

김묘성 기자는 "팬들 입장에서는 서운할 수 있다. 어린 친구들이니 서운한 점이 있어도 이해해줬으면 한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생각을 비트는 스마트폰 방송국 비틈TV의 '10PM 시즌3-하지영의 연예핫이슈'는 매주 월요일 밤 10시부터 90분 동안 네이버 V앱을 통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