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오상진, 연인 김소영에 “잘해주지 못해 미안, 사랑한다”

[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방송인 오상진, 김소영 MBC 아나운서(사진=엘르)
▲방송인 오상진, 김소영 MBC 아나운서(사진=엘르)

방송인 오상진이 예비 신부 김소영에게 애정 어린 메시지를 남겼다.

오상진은 26일 오전 배우 박건형의 진행으로 방송된 MBC FM4U ‘노홍철의 굿모닝FM’과 전화 통화에서 김소영을 향해 “더 잘해주지 못해 미안하다. 사랑한다”고 말했다.

이날 오상진은 일일 DJ로 나선 박건형을 위해 전화 인터뷰로 힘을 보탰다. 그는 코앞으로 다가온 김소영 아나운서와의 결혼식에 대해 “청첩장은 다 돌렸고 어떻게 하면 하객 분들을 불편하지 않게 모실 수 있을까 고민 중”이라고 귀띔했다.

예비 신부를 향한 외조 또한 엿볼 수 있었다. 오상진은 “김소영 아나운서가 토요일 게스트인데, (29일 토요일이) 결혼식 전날이라 부득이하게 녹음을 하게될 것 같다. 양해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연인 김소영을 향해 “감사하고 잘해주지 못해서 미안하다. 프로그램이 더욱 잘 되길 선배로서 기원한다. 모범적인 부부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잘해보자. 사랑한다”고 전해 스튜디오를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한편, 오상진과 김소영은 지난 2015년 교제를 시작했으며 2년간의 열애 끝에 오는 30일 결혼한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