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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권 '걱정말아요, 그대' 표절 논란... 누리꾼 "표절? 번안곡 수준"

[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온라인 커뮤니티, 전인권 JTBC)
(▲온라인 커뮤니티, 전인권 JTBC)

가수 전인권의 '걱정말아요 그대'가 표절 논란에 휩싸이면서 누리꾼들의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

2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전 전인권의 노래 '걱정말아요 그대'가 독일 그룹 블랙 푀스(Black Fooss)의 '드링크 도흐 아이네 멧(Drink doch eine met)'를 표절 했다는 글이 올라왔다.

'Drink doch eine met'이 '걱정 말아요 그대'와 유사 코드를 가지고 있다고 주장하며 블랙 푀스의 유튜브 영상을 첨부해 놓았다. 실제 이 곡을 들으면 전체적인 코드가 유사하며, 멜로디 흐름 또한 ‘걱정 말아요 그대’와 흡사하게 들린다. 'Drink doch eine met'은 1970년대 발표된 곡으로, '걱정 말아요 그대' 보다 30여 년 앞서 나온 곡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gwan**** "호기심에 찾아서 들어보니... 내가 들어도 너무 흡사하다", go32**** "표절 정도가 아니라 거의 번안곡 수준이다", cris**** "진심 똑같은데 후렴은 완전 똑같네", dndu**** "'걱정 말아요 그대'를 독일사람이 부르는 줄 알았다", shim**** "헐, 당황스럽네! 완전 표절인데?"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걱정 말아요 그대'는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 OST로 전 국민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노래다.

류동우 기자 dongwo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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