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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전 소속사 대표 A씨에게 5억원 피소…6월 30일 첫 재판

[비즈엔터 김소연 기자]

▲정우성(사진=윤예진 기자)
▲정우성(사진=윤예진 기자)

정우성은 전 소속사 대표 A 씨에게 5억 원 대 민사 소송을 당했다.

26일 비즈엔터 취재 결과 A 씨는 지난 1월 25일 정우성과 전 소속사 레드브릭하우스를 상대로 해임무효확인 소장을 접수했다. A 씨는 소장에서 "정우성과 레드브릭하우스에 부당 해임을 당했다. 복직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임기 중 받을 예정이었던 월급과 상여금 등을 포함해 5억2900만원을 지급하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한 첫 재판은 오는 6월 30일 진행될 예정이다.

레드브릭하우스는 정우성이 2012년 설립한 회사. A 씨는 정우성과 함께 2012년부터 회사 일을 도왔고, 2015년 8월 대표로 취임했지만 올해 1월 해임됐다.

A 씨는 "대표 임기는 3년이라 2019년 8월까지다. 해임 당시 어떤 연락도 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정우성 측은 "A 씨가 대표이사로 선임된 후 불법행위를 한 사실을 알게됐다. A 씨의 해임에는 문제가 없다"고 주장했다.

한편, 정우성은 지난해 5월 배우 이정재와 함께 아티스트컴퍼니를 설립했다. 아티스트컴퍼니는 최근 배우 영입에 주력하면서 16명의 배우를 소속에 두고 있다.

김소연 기자 sue123@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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