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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김정근, 이지애에 ‘야동’ 발각 “반성문 썼다”

[비즈엔터 한경석 기자]

▲'택시' 김정근 이지애(사진=tvN)
▲'택시' 김정근 이지애(사진=tvN)

'택시' 김정근이 이지애에게 쓴 '야동 반성문'을 공개했다.

27일 오전 0시 20분부터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 475화에선 김정근, 이지애 아나운서 부부가 출연해 달달한 모습을 전했다.

이날 김정근은 이지애와의 결혼 생활 중 야동(야한 동영상)을 보다가 걸린 사실을 인정했다. 이에 반성문까지 썼다고 했고 이날 집으로 초대한 뒤 내용을 전했다.

김정근이 쓴 반성문에는 '지애님 정말 잘못했습니다. 당신의 믿음과 친절, 배려에 또 한번 상처를 냈어요. 당신이 믿었던 사람이 어린 가수의 노랫말을 불러대는 모습이 얼마나 실망스러웠겠어요'라는 등의 내용이 담겼고 김정근은 이같은 글 공개에 부끄러워했다.

김정근, 이지애 부부는 이후 딸 서아와 함께 깔끔한 인테리어의 집 내부도 공개하며 행복한 삶을 드러냈다.

한경석 기자 hanks3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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