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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유인나, 美 드라마피버어워즈 여우조연상 수상 쾌거

[비즈엔터 김예슬 기자]

▲'도깨비' 유인나(YG 엔터테인먼트)
▲'도깨비' 유인나(YG 엔터테인먼트)

유인나가 '도깨비'로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27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배우 유인나는 이날(한국시간) 미국에서 발표된 '제5회 드라마피버 어워즈(The 5th DramaFever Awards)'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유인나는 "'도깨비'는 내게 정말 의미가 큰 작품이다. 정말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드라마피버 어워즈'는 미국 최대 아시아 콘텐츠 스트리밍 사이트인 '드라마피버'에서 주관하는 시상식이다. 월 평균 콘텐츠 이용자가 2200만 명에 달하며,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비(非) 아시아인 이용자가 80%를 넘어 북남미권 현지 시청자 반응을 엿볼 수 있는 척도 중 하나로 꼽힌다.

소속사 측은 "약 320만명이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유인나는 해당 부문서 40%가 넘는 압도적인 득표율로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고 밝혔다.

한편, 유인나는 지난 1월 종영한 tvN 금토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극본 김은숙, 연출 이응복)에서 써니 역을 맡아 강렬한 존재감을 뽐냈다. 극 중 그는 시크하고 쿨한 면모로 '썬크러시(써니+걸크러시)'라는 애칭을 얻는 등 큰 사랑을 받았다.

김예슬 기자 yey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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