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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뉴스룸’ 대선 후보 근로시간 단축 공약 공개…“심상정, 주 최대 35시간”

[비즈엔터 한경석 기자]

▲JTBC '뉴스룸' 캡처(사진=JTBC)
▲JTBC '뉴스룸' 캡처(사진=JTBC)

JTBC '뉴스룸'에서 대선 후보들의 근로시간 단축 공약에 대해 전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선 근로시간 단축에 대한 대선주자들의 공약을 파헤쳤다.

현재 1주 최대 노동시간은 68시간에 이른다. 과한 노동시간에 대해 문재인, 홍준표, 안철수 후보는 주 최대 근로시간을 52시간까지 줄이겠다는 입장이다. 또한 유승민 후보는 45시간, 심상정 후보는 35시간으로 공약을 내걸었다.

반면 이 공약과 관련해 한 대형마트에서 일하고 있는 노조 사무국장은 다른 입장을 내놨다. 그는 "누가 더 일을 많이 하고 싶겠나? 그런데 기본급이 너무 낮아 6~7시간 일하는 단시간 근무자들은 오히려 8시간 근무를 희망한다. 현장의 슬픈 현실이다"라며 낮은 기본급으로 인해 근무시간을 늘려서라도 시간당 수당이 중요하다는 뜻을 전했다.

한경석 기자 hanks3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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