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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빈, '해피투게더3'서 이준기와 열애 비하인드.. 누리꾼들 '갑론을박'

[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KBS2 '해피투게더3' )
(▲KBS2 '해피투게더3' )

'해피투게더3' 전혜빈이 연인 이준기와의 열애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이에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

전혜빈은 27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이준기와의 열애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앞서 지난 4일 전혜빈은 배우 이준기와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특히 이 둘은 네 번의 열애설 이후 공식적인 인정인 것. 두 사람은 지난 2014년 KBS2 드라마 '조선총잡이'에서 인연을 맺었고, 데이트 장면이 포착된 사진이 공개되자 소속사를 통해 "이준기와 전혜빈이 작년 상반기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는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특히 열애설이 발표되기 직전 이준기는 tvN '내 귀에 캔디 2'에 출연했다. 방송에서 이준기는상대 배우 박민영과 통화를 하면서 적극적인 애정표현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했다. 하지만 이때 전혜빈과의 만남이 있었기에 프로그램 진정성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dhdu**** "'내귀에 캔' 해명하지, 이럴 거면 나오지 마세요", medg**** "대중한테 거짓말하고 걸리니까 예능 나와서 해명? 실망입니다", 4afr**** "캔디에서 연인컨셉트로 가지 말았어야 했는데 너무 진정성없게 느껴짐". star**** "개인적으로 둘 다 좋아했던 배우. 이후에는 둘에게 실망"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 다른 시각에서는 msjo**** "어차피 방송은 방송일 뿐이지. 훈남 훈녀 커플 응원함", jykk**** "두 분 진짜 잘 어울려요. 예쁜 사랑 하세요", wogk**** "행복하세요", mqicn*** "이왕 이렇게 된 거 결혼까지 합시다. 응원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는 곳도 있다.

한편, 이날 전혜빈은 "많은 연예인이 공개연애를 피하는 건 누군가에게 꼭 피해가 갈 수밖에 없다"라고 운을 뗐다. "저희 같은 경우도 상황적으로 타이밍이 안 좋았다"라며 "피해를 보는 분들이 저희뿐만 아니라 제작진, 팬들에게까지 마음의 상처를 입으신다. 그래서 저도 공개연애를 지향하는 편은 아니다"라고 자기 뜻을 밝혔다.

이어 전혜빈은 이준기와의 러브스토리를 자연스럽게 전했다. 그는 "처음부터 오랜 기간 형-동생 사이로 지냈다. 제가 남자답고 씩씩한 면이 있다"라며 "서로 굉장히 안 어울린다고 생각했다. 굉장히 오랫동안 친구로 지내던 사이기 때문에 이렇게 될 줄은 몰랐다"고 이야기했다. 더불어 "그도 자꾸 만날 일을 만들고, 제 SNS에 댓글을 달더라. 시간이 지나다 보니 자연스레 스미듯"이라고 덧붙였다.

류동우 기자 dongwo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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