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영화 '분노의 질주' 스틸컷 폴워커)

할리우드 배우 폴 워커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면서 누리꾼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폴워커는 1986년 '공포의 실로폰'으로 영화 데뷔했다. 이후 '그들만의 계절' '쉬즈 올 댓' '스컬스' 등에 출연하며 경력을 쌓았다.

특히 폴워커는 2001년 영화 '분노의 질주'에서 브라이언 오코너 역을 맡아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분노의 질주' 시리즈 중 '패스트 & 퓨리어스: 도쿄 드리프트'를 제외한 7편까지 모든 '분노의 질주'에 출연했다. 이 외에도 '에이트 빌로우' '러닝 스케어드' '폰 샵 클로니클스' '브릭 맨션: 통제불능 범죄구역' 등에 출연했다.

한편 폴워커는 지난 2013년 11월 지인과 함께 자동차 사고로 사망했다. 당시 도로를 주행하던 도중 가로등과 나무에 추돌하였으며, 불에 휩싸이면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위즈 칼리파의 노래 'See You Again'은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의 사운드트랙이자 워커에게 바쳐진 추모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