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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양현석, 건축법 위반 혐의로 검찰 송치

[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양현석 대표(사진=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사진=YG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의 양현석 대표가 건축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28일 자신의 건물을 허가 없이 용도 변경한 혐의(건축법 위반)로 양현석 대표를 기소의견으로 검찰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양현석 대표는 서울 마포구 합정동 YG엔터테인먼트 사옥 인근에 위치한 6층짜리 건물을 허가받은 용도와 달리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이 근린생활시설로 돼 있지만 3층을 주택 용도로 사용한 혐의다.

경찰 관계자는 “지난 17일 양현석 대표를 소환해 조사를 마쳤다. 본인도 (혐의에 대해)시인했다”면서 “건물 시정 등 행정 절차는 마포구청 관할하는 사안”이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YG엔터테인먼트는 별다른 입장 발표를 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양현석 대표는 지난 2015년에도 허가 없이 건물을 증축했다가 벌금 300만 원에 약식기소된 바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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