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그룹 아스트로 차은우(위쪽), 악동뮤지션 이찬혁(사진=MBC)

그룹 아스트로 차은우가 이성 교제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털어놨다.

차은우는 5일 오후 방송된 MBC ‘비밀예능연수원’에서 “여자친구가 있으면 좋겠다 싶다가도 활동을 하면 잘 못만날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차은우는 악동뮤지션 이찬혁과 식사를 함께 하며 이성 교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찬혁은 여자친구가 있느냐는 차은우의 질문에 “여자친구는 있다가도 없고 없다가도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차은우는 “여자친구가 있으면 좋겠다가도 정신이 없을 때는 (여자친구에게) 신경 쓸 겨를이 없겠다 싶다. 활동하면 잘 못만날 것 같다”고 신중한 답변을 내놓았다.

식사를 함께 하며 부쩍 가까워진 두 사람은 급기야 전화번호를 교환하기에 이르렀다. 이찬혁은 “내가 친한 사람이 많지 않아서 내 전화번호를 아는 사람이 많지 않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차은우 역시 “나도 그렇다. 멤버들 중에는 연락하는 사람이 없는 편이다”고 맞장구를 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