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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우리새끼' 토니안, 김태우 딸 소율+지율 자매 싸움에 '곤혹'

[비즈엔터 윤미혜 기자]

'미운우리 새끼' 토니안이 육아 초보 면모를 드러냈다.

7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 토니안이 김태우의 딸 소율, 지율 자매의 싸움을 중재하지 못해 당황해하는 등 육아초보 면모를 드러냈다.

이날 김태우의 집에 초대된 토니안은 소율이 지율이 자매의 육아에 참여했다.

첫째 소율이와 둘째 지율이는 예쁜 드레스를 가지고 서로 싸움을 했다. 김태우가 말려봤지만 결국 소율이는 지율이에게 양보했고, 장녀이긴 하지만 아직 6살 밖에 되지 않은 어린아이이기 때문에 기분이 상할 수 밖에 없었다.

토니안은 소율이의 기분을 풀어주려고 "삼촌이 깜짝 선물 줄까?"라고 이야기했다. 그러자 둘째 지율이는 "나도!"라고 외쳤다. 토니안은 "너는 드레스 입었잖아"라고 얘기했지만 지율이는 포기하지 않았다. 지율이 역시 5살로 1살 터울 밖에 되지 않았던 것. 한 창 갖고 싶은 게 많은 나이이기 때문에 소율이와 지율이는 서로 포기하지 않았다.

싸움을 중재하기 위해 토니안이 "지율이 욕심쟁이네"라고 얘기하자 갑자기 지율이는 "언니한테 드레스 양보해줄거야"라고 말했다. 드레스를 언니에게 주고 깜짝선물 받고싶었던 것.

그걸 알아 챈 소율이는 "너 드레스 주고 언니거 가져가려는 거잖아!"라며 결국 울음을 터뜨렸다. 마지막으로 토니안은 우는 소율이에게 다가가 "이번 선물은 소율이 주는 걸로 할게"라고 달래기 시작했다. 그러자 지율이는 토라져서 방으로 들어가버리는 사태가 벌어졌다.

이를 지켜보던 박수홍 엄마는 "둘 다 똑같은 선물을 줘야한다"며 육아 방법을 전했다.

윤미혜 기자 bluestone29@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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