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정시우 기자]
▲도경수(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엑소 멤버 겸 배우 도경수가 강형철 감독과 손을 잡는다.
8일 도경수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비즈엔터에 “도경수가 영화 ‘스윙키즈’에 출연한다. 강형철 감독님과 함께 하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스윙키즈’는 강형철 감독이 흥행작 ‘타짜-신의 손’ 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복귀작. 한국전쟁 중 북한군 포로를 집단 수용했던 거제 포로수용소를 배경으로 탭댄스에 빠진 북한군 로기수의 이야기를 그린다.
영화는 주요 캐스팅을 마치고 오는 9월 크랭크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