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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문재인 당선 알리며 영화 ‘더 플랜’ 간접 디스…“자존심 몹시 상해”

[비즈엔터 정시우 기자]

(사진=(주)엣나인필름 제공)
(사진=(주)엣나인필름 제공)

문재인 제19대 대통령의 임기가 공식 개시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용덕)는 10일 오전 8시 전체 위원회의를 열어 제19대 대선 개표결과에 따라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를 대통령 당선인으로 공식 확정했다.

김용덕 선관위원장은 안규백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에게 문 당선인의 당선증을 전달했다.

한편 이 자리에서 선관위는 최근 개봉한 다큐멘터리 ‘더 플랜’을 간접 비판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선관위는 “최근 개표 의혹을 제기하는 영화까지 있었다”며 “그로 인해 우리 선관위 위원들 자존심이 몹시 상했다. 개표 관련 부정행위는 있을 수 없다”고 말했다.

김어준이 제작한 '더 플랜'은 수많은 의혹을 남겼던 2012년 18대 대선의 충격적인 비밀을 파헤쳐가는 미스터리 추적 다큐멘터리다.

정시우 기자 siwoorai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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