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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우희, '조작' 출연 불발 "일정 탓…제작진과 협의 마쳐"

[비즈엔터 김예슬 기자]

▲천우희(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천우희(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천우희의 '조작' 출연이 결국 불발됐다.

배우 천우희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10일 비즈엔터에 "천우희의 '조작' 출연이 최종적으로 불발됐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당초 천우희는 '조작' 출연을 제안받았으나 이를 한 차례 거절했다. SBS 측은 천우희에 재차 러브콜을 보냈고 이에 천우희 측은 출연에 대한 검토를 이어가고 있었다. 하지만 향후 영화 촬영 스케줄 등과 겹치는 등 일정 등이 조율되지 않아 결국 출연을 하지 않기로 결정지었다.

관계자는 "제작진과 작품에 피해가 갈까봐 조심스러웠던 만큼 이야기를 전하기가 어려웠다"면서 "제작진과 원만하게 합의를 마쳤다. '조작'과는 연이 잘 닿지 않았던 것 같다"며 조심스럽게 말했다.

'조작'은 사회 부조리에 대한 현실을 파헤치는 기자와 검사의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배우 남궁민, 유준상, 전혜빈 등이 출연한다. 지난해 '질투의 화신' 공동연출을 맡은 이정흠 PD가 메가폰을 잡으며, '귓속말' 및 '엽기적인 그녀' 후속으로 오는 7월 방송 예정이다.

김예슬 기자 yey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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