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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 부자 동네라 시청률 잘나와? '투윤아'가 깬 징크스

[비즈엔터 김소연 기자]

▲'한끼줍쇼' 이경규, 송윤아, 윤아, 강호동(출처=JTBC)
▲'한끼줍쇼' 이경규, 송윤아, 윤아, 강호동(출처=JTBC)

'한끼줍쇼' 징크스를 '투윤아'가 날려버렸다.

10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는 서울시 성동구 마장동 편으로 진행됐다. 이날 게스트로 등장한 배우 송윤아, 소녀시대 윤아의 활약과 함께 '한끼줍쇼'는 6.001%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부자 동네에 가야 시청률이 높게 나온다"는 '한끼줍쇼'를 괴롭혀 온 인식이었다. 하지만 앞서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던 혜리, 민아의 쌍문동에 이어 마장동까지 인기를 끌면서 땅값 보다는 어떤 사람, 에피소드가 중요하다는 것을 입증했다.

마장동에서는 서로의 눈에서 꿀이 떨어지는 신혼부부와 채팅으로 만난 결혼 17년차 부부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또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소녀시대 윤아가 "뭐야"라는 반응과 함께 문전박대 당하고, "소녀시대 태연이 좋아요"라는 솔직한 학생들의 말은 웃음을 자아냈다.

처음 누른 벨에 성공한 송윤아는 따뜻한 엄마의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식사하는 집 딸의 장래 희망이 배우라는 것을 듣고는 "배우를 꿈꾸는데 카메라 앞에서 왜 우냐, 준비가 안되서 그랬던 거였구나. 아줌마가 미안하다"라고 말해주기도 했다.

김소연 기자 sue123@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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