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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 홍빈 “동양풍 콘셉트, 내가 제일 잘 어울려”

[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빅스 홍빈(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빅스 홍빈(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그룹 빅스 홍빈이 동양풍 콘셉트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홍빈은 1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콘서트 기자간담회에서 이번 콘셉트가 가장 잘 어울리느냐는 질문에 “내가 독보적일 줄 알았는데 그렇진 않더라. 하지만 (독보적인 자리를) 뺏기진 않았다”고 재치 있는 답변을 내놓았다.

앞서 흡혈귀, 지킬앤하이드, 신(神) 등 다양한 콘셉트를 보여줬던 빅스는 새 음반에서 동양풍 판타지를 시도,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엔은 “어렵게 느껴질 수 있겠지만, 간단히 설명하자면 ‘도령돌’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홍빈은 “내가 동양적인 판타지를 하고 싶다고 의견을 내서 (콘셉트 소화에) 자신 있었다. 한복과 내가 잘 어울릴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멤버들이 모두 잘 어울리더라. 멤버들 각자 매력이 다 있는 것 같다”고 칭찬했다.

그는 “이젠 내가 독보적이라고 자신할 수 없을 것 같다”면서도 “하지만 (독보적인 자리는) 뺏기진 않았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빅스는 데뷔 5주년을 기념해 콘서트, 음반, 전시 등 ‘빅스 V페스티벌’을 마련했다.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단독콘서트 ‘라이브 판타지아 백일몽 인 서울’을 진행 중이며, 오는 15일에는 새 미니음반 ‘도원경’을 발매한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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