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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손미나 “프리랜서 전향 뒤 여행작가 활동”

[비즈엔터 한경석 기자]

▲'비정상회담' 손미나(사진=JTBC)
▲'비정상회담' 손미나(사진=JTBC)

'비정상회담' 손미나 전 아나운서가 근황을 전했다.

15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 149회에선 손미나 전 KBS 아나운서가 출연해 얘기를 나눴다.

손미나 전 아나운서는 '비정상회담'에 게스트로 출연해 "10년 정도 KBS 아나운서로 활동한 뒤 지금은 여행하고 글 쓰는게 주된 업무다"라며 "허핑턴포스트코리아 편집인이고 스페인 유학을 갔다고 돌아왔을 적에 굉장히 독특한 후배가 있다고 했었는데 그 후배가 전현무였다"며 MC 전현무와의 인연에 대해서도 전했다.

손미나 전 아나운서는 프리랜서 전향에 대해선 "저보다 선배님들도 계셨지만 제가 특이하게 나왔다. 나와서 방송이 아닌 여행작가로 활동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비정상회담'에 출연한 대표들의 나라 가운데) 파키스탄, 가나 빼고 나머지 나라는 다 가봤다"며 "여행할 때마다 물을 쏟는데 파리에 어떤 관광지를 가면 불친절하더라. 주인이 물을 쏟아서 보더니 이건 내 잘못이 아냐라고 말하고 가더라. 그래서 따졌더니 여기 앉으라고 한 적이 없는데 그건 너의 잘못이 아니냐고 하더라"며 프랑스에서의 에피소드를 전했다.

또한 손미나는 이탈리아 로마 여행 경험에 대해선 "웨이터가 물을 쏟더니 잘생긴 매니저가 와서 하는 말이 이건 정말 안 된 일이지만 아가씨가 이해를 해야한다. 웨이터가 사랑에 빠져서 소금, 후추도 구별 못 한다고 말했다"며 황당했던 경험을 말했다.

한경석 기자 hanks3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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