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KBS2 '우리동네 예체능' 조동혁 한송이)

배우 조동혁이 배구 선수 한송이와의 열애사실을 인정하면서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

배우 조동혁 소속사 싸이더스HQ는 16일 다수의 매체를 통해 "두 사람이 최근에 좋은 감정을 갖고 만남을 시작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조동혁과 한송이의 결혼에 대해서 언급하긴 이른 것 같다. 예쁘게 지켜봐 주고 응원해줬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해 3월 방송한 KBS2 '우리 동네 예체능' 배구 편을 통해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rkdt**** "한송이는 미녀가 맞습니다. 잘 어울리는 한 쌍", assi**** "조동혁 실물 후덜덜하던데2세가 궁금해지는 커플이네", kdh7**** "잘 어울려요. 잘 사귀세요", dade**** "싸우지 마세요. 조동혁 씨 등에 스매싱하면 여래 신장 안 지워질 듯", winm**** "둘 다 키가 180 넘네 결혼한다면, 2세 키는 걱정 없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2004년 드라마 '파란만장 미스김'으로 데뷔한 조동혁은 '사랑하는 사람아' '미우나 고우나' '브레인' '나쁜 녀석들' '막돼먹은 영애씨' 등과 다양한 방송에서 활동 중이다. 한송이는 2002년 한국도로공사 여자배구단에 입단, 2014년 여자 배구 아시안 게임 현재는 GS칼텍스 서울킥스(KIXX)배구단에서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