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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 “트와이스 엄청난 팬, 경쟁은 말도 안 돼”

[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이수(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이수(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가수 이수가 걸그룹 트와이스의 팬이라고 밝혔다.

이수는 1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신한카드 판스퀘어에서 열린 두 번째 솔로음반 ‘인헤일(Inhale)’ 발매 기념 음감회에 참석해 “어차피 1위는 트와이스”라고 말했다.

이수가 음반을 발매하기 하루 앞선 지난 15일 트와이스가 컴백했다. 평소 음원 강자로 저력을 떨친 그이지만, 트와이스는 만만치 않은 상태. 실제 이수는 자신의 SNS에 “어차피 1위는 트와이스”라는 글을 남기면서 이른 패배(?)를 받아들이기도 했다.

이에 대해 이수는 “평소에 트와이스의 굉장한 팬이다. 경쟁하는 것은 말이 안 된다는 취지로 쓴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엠씨더맥스와는 다르게 순위에 크게 연연하지 않기로 다짐하고 작업을 시작했다.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신다면 감사하겠지만 차트에 연연하지 않고 공연하고 활동하겠다는 의미”라면서 “어차피 1위는 트와이스니까”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따.

한편 ‘인헤일’은 이수가 무려 9년 만에 내놓는 솔로 음반으로, 타이틀곡 ‘그러나 밤’을 비롯해 총 5개의 트랙이 실려 있다. 이수는 수록곡 전곡의 작사, 작곡에 참여한 것은 물론 사진 및 영상 작업까지 참여하는 등 프로듀서로서 역량을 발휘했다.

이수는 이날 오후 6시 ‘인헤일’ 음원 전곡을 공개하고 오는 18일부터 6월 4일까지 3주간 신한카드 판스퀘어에서 소극장 콘서트를 진행한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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