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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영, 둘째 임신 소식 전해 “다은이가 기다리던 동생, 찾아왔어요”

[비즈엔터 한경석 기자]

▲방송인 현영이 18일 오후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사진=선한이웃)
▲방송인 현영이 18일 오후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사진=선한이웃)

현영이 직접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방송인 현영은 18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선한이웃 표지컷 촬영했던게 나왔네요. 그리고 저희 가정에 축복스러운 일이 생겼어요"라는 글과 함께 첫째 딸 다은 양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현영은 이어 "다은이가 기다리고 기다리던 동생이 조심스럽게 찾아왔어요. 아직은 초기라 좀 조심스러웠는데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둘째 임신 소식을 알렸다.

그는 또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좋은 엄마가 될 수 있도록 행복한 가정을 위해서 노력하며 살께요. 감사하고 항상 사랑해요"라고 팬들을 향한 메시지를 남겼다.

현영은 지난 2013년 첫째 딸 다은 양을 출산했다. 그는 이후 2014년 한 케이블채널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첫째로 딸을 낳았으니 둘째로는 아들을 낳고 싶다"며 둘째 계획도 밝힌 바 있다.

한경석 기자 hanks3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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