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김소연 기자]

▲김유정(출처=비즈엔터)

김유정이 '학교2017'에 출연하게 될 지 관심이 쏠린다.

19일 KBS2 '학교2017' 관계자는 비즈엔터에 "김유정에게 출연 제안을 한 것은 맞지만 아직 구체적인 논의는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라면서 "그야말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KBS의 '학교' 시리즈는 스타 등용문으로 불려왔다. 장혁, 배두나, 최강희, 김래원, 김민희, 하지원, 조인성 등을 비롯 이종석, 김우빈도 '학교' 출신이다.

가장 최근에 만들어진 '학교2015-후아유'에서는 김소현이 주연으로 출연했고, 남주혁, 육성재가 라이징 스타로 떠올랐다.

김유정이 '학교2017' 출연을 확정할 경우 전작 KBS2 '구르미 그린 달빛' 출연 후 1년 여 만에 차기작으로 인사하게 되는 것. 김유정이 '학교2017' 출연을 결정할 지 관심이 쏠리는 상황이다.

한편 '학교2017'은 오는 7월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