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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잡' 유시민X황교익X김영하X정재승 "재밌을 것 같아"

[비즈엔터 김지혜 기자]

(사진=tvN '알쓸신잡')
(사진=tvN '알쓸신잡')

'알쓸신잡' 유시민, 황교익, 김영하, 정재승이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오는 6월 2일 방송되는 나영석PD의 새 예능 tvN '알쓸신잡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 측은 최근 "알쓸신잡! 제목만 외워도 암기력 상승"이라는 예고편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작가 유시민과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 뇌과학자 정재승, 소설가 김영하는 모두 '알쓸신잡'의 전체 제목에 대해 틀리게 말해 웃음을 안겼다.

MC유희열은 "알쓸신잡"이라고 자신있게 외치면서도 "알면 쓸데가 없는 신기한 잡학사전"이라고 설명해 제작진의 한숨을 자아내게 만들었다.

유시민은 "지식을 다루는 사람들이 모여서 이야기를 나눈다는 것이 저로서는 되게 좋을 것 같다"고 밝혔다.

김영하, 정재승, 황교익도 "같은 현상을 보더라도 자기 분야에 따라 다양하게 접근하는 방법이 재밌을 것 같다. 우리가 나누는 대화의 잡학 지식. 그런 게 재밌지 않겠냐"며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알쓸신잡'은 작가 유시민을 필두로 맛칼럼니스트 황교익, 소설가 김영하, 뇌를 연구하는 물리학자 정재승이 출연하며, 국내를 여행하면서 다양한 관점의 이야기를 펼쳐 딱히 쓸 데는 없지만 알아두면 흥이 나는 신비한 '수다 여행'을 콘셉트로 한다. 이들의 대화를 통해 시청자들의 지적 유희를 만족시킬 전망이다.

'알쓸신잡'은 오는 6월 2일 오후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김지혜 기자 jidorii@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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