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한경석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이 23일 오전 9시 10분경 첫 재판을 위한 서울중앙지법에 모습을 드러냈다.(사진=KBS1)
박근혜 전 대통령이 첫 재판을 앞두고 오전 8시 36분 서울구치소를 출발해 오전 9시 10분경 서울중앙지법에 도착했다.
23일 오전 10시부터 박근혜 전 대통령의 첫 재판이 구속 수감 후 53일 만에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다.
이날 박근혜 전 대통령은 오전 8시 36분 서울구치소를 출발해 법무부 호송차를 타고 서울중앙지법으로 이동했다.
박 전 대통령은 사복을 입은 모습과 함께 정리된 머리 모양으로 서울중앙지법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여성교도관들이 좌,우에 배치된 가운데 이동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오전 10시부터 법정에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핵심 쟁점은 뇌물수수 여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