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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자미로콰이, 결국 ‘서울재즈페스티벌’ 출연 취소

[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밴드 자미로콰이, 오른쪽에 멤버 제이케이(사진=공식 SNS)
▲밴드 자미로콰이, 오른쪽에 멤버 제이케이(사진=공식 SNS)

영국 애시드 재즈 밴드 자미로콰이의 내한이 불발됐다. 멤버 제이케이의 허리부상 때문이다.

‘서울 재즈 페스티벌’ 측은 “오는 28일 출연이 예정돼 있었던 자미로콰이가 리더 제이케이의 급격히 나빠진 건강상의 사유로 공연을 진행하기 어려운 상황임을 알렸다”고 23일 밝혔다.

자미로콰이는 오는 27-28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제 11회 서울 재즈 페스티벌’에 헤드라이너로 출연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혼네가 최근 허리 부상을 입게 됨에 따라 출연이 취소됐다.

공연사 측은 “자미로콰이의 공연 시간은 혼네 공연으로 진행된다”면서 “자미로콰이를 기다린 분들께 불참 소식을 전해드리게 돼 진심으로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제이 케이의 빠른 쾌유를 바란다”고 전했다.

자미로콰이 불참으로 인해 티켓 취소를 원하는 관객들에게는 예매 금액이 전액 환불될 예정이다.

한편, 자미로콰이는 ‘서울 재즈 페스티벌’에 앞서 오는 24일 예정된 일본 공연 역시 취소한 바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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