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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th칸] 韓영화의 밤, 故김지석 BIFF 부집행위원장 추모…검은리본 물결

[비즈엔터 =칸(프랑스)정시우 기자]

영화인들이 고 김지석 부산국제영화제 부집행위원장을 추모했다.

22일(현지시간) 오후, 제70회 칸국제영화제가 열리고 있는 프랑스 칸 해변에서 ‘한국영화의 밤(KOREAN FILM NIGHT CANNES 2017)’ 행사가 열렸다.

행사는 이전과 달리 엄숙한 분위기로 시작됐다. 칸영화제 출장 중 심장마비로 별세한 고 김지석 부집행위원장 겸 프로그래머에 대한 추모의 시간이 마련됐기 때문이다.

칸영화제 출장 업무를 위해 16일 칸을 찾았던 그는 몸에 이상을 느끼고 병원에 다녀온 뒤 숙소에서 휴식을 취하다 심장마비로 타계했다.

이날 김동호 부산국제영화제 조직위원장과 강수연 집행위원장은 수척한 모습으로 영화인들을 맞았다. 강수연 집행위원장의 퉁퉁 부은 눈에서 갑작스럽게 떠난 고인을 향한 안타까움을 느낄 수 있었다.

검은 리본을 가슴에 단 영화인들과 ‘한국영화의 밤’을 찾는 각국 관계자들은 고인의 생전 업적을 기리고 명복을 비는 묵념을 올렸다.

한편 유가족의 뜻에 따라 고인의 마지막 길은 부산국제영화제장으로 3일간 치러진다. 고인의 빈소는 오는 27일 부산의 서호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진다. 발인 이후에는 영화의전당에서 영결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칸(프랑스)정시우 기자 siwoorai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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